2025년 4월, 대한민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시청률 상위 3위를 차지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각 드라마의 시청률, 줄거리, 출연진, 시청자 반응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위: 《귀궁》 (SBS 금토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은 9.2%로 나왔으며, 전작의 첫 방송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직전 사극이자 최고 시청률 5%로 기록된 〈꽃선비 열애사〉의 부진을 만회했다. 다만, 6회에서도 여전히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방송사: SBS
방영 기간: 2025년 4월 18일 ~ 현재
방송 시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장르: 판타지, 로맨스
출연: 육성재, 김지연 등
- 1회: 전국 9.2%, 순간 최고 10.7%
- 2회: 전국 8.3%
- 3회: 전국 9.3%
- 4회: 전국 9.2%
- 5회: 전국 8.8%
- 6회: 전국 8.8%
줄거리: 《귀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궁중의 음모와 사랑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특히, 주인공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스토리가 흥미롭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위: 《여왕의 집》 (KBS2 일일드라마)
방영 첫 주부터 자극적인 전개가 이어지면서 전작보다 훨씬 더 매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과 비슷하게 네임드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그런지 연기력에 대해서 이견은 없는 편이다. 함은정도 역할대로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 많고, 전작에서 악역을 맡아 어색한 연기로 혹평받았던 서준영의 연기도 본작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선역을 주로 맡아왔던 박윤재와 이가령의 악역 연기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사: KBS2
방영 기간: 2025년 4월 28일 ~ 현재
방송 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장르: 가족, 복수극
출연: 함은정 등
- 1회: 전국 8.6%
- 2회: 전국 7.8%
- 3회: 전국 7.7%
- 4회: 전국 8.2%
- 5회: 전국 8.1%
줄거리: 《여왕의 집》은 주인공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 등을 호평하고 있습니다.
3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금토드라마)
연이어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전작들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시간대를 감안하면 5~6% 대도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드라마 제작 당시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방영 전부터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형성된 것은 물론 [3] 방영 중에도 여론이 결코 좋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꽤 선방하고 있다.
방송사: tvN
방영 기간: 2025년 4월 11일 ~ 현재
방송 시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장르: 메디컬, 휴먼 드라마
출연: 고윤정, 정경호, 유연석, 안은진 등
- 1회: 전국 4.0%
- 2회: 전국 4.4%
- 3회: 전국 4.6%
- 4회: 전국 4.8%
- 5회: 전국 5.0%
줄거리: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전공의들의 일상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로,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전공의들의 고민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시청자들은 "현실적인 이야기", "감동적인 에피소드"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5년 4월 대한민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귀궁》, 《여왕의 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률 상위 3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각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